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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 -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 (캐시) 본문

이론

HTTP -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 (캐시)

오봉봉이 2022. 8. 8. 02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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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 1

캐시 시간 초과

  •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해서 서버에 다시 요청하면 다음 두 가지 상황이 나타난다.
    •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함
    •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음.
      • 캐시 만료후에도 서버에서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음
      • 데이터를 전송하는 대신에 저장해 두었던 캐시를 재사용 할 수 있지 않을까?
      • 단, 클라이언트의 데이터와 서버의 데이터가 같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.

검증 헤더 추가

  • 참고 : Last-Modified에는 편의상 날짜를 한글로 표기했지만 UTC를 따라야 한다.

  • Last-Modified에 있는 값을 같이 기록한다.

  • 60초가 지나서 요청을 다시 보내야 하는데, Last-Modified를 보고 요청을 보낸다.

  • Last-Modified에 있는 값을 넣어서 요청을 보낸다.
  • 값은 데이터 최종 수정일이다.

  • 서버에서 요청할 때 같이 온 Last-Modified를 보고 비교한다.

  • 수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304 Not Modified를 응답 코드로 전송한다.
  • 헤더를 통해 변경점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에 헤더는 필요하지만, HTTP 바디가 없다.
    • 수정된 것이 없기 때문

  • cache-control 값을 갱신하고 사용했던 캐시를 다시 사용한다.

정리

  •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해도, 서버의 데이터가 갱신되지 않으면 304 Not Modified + 헤더 메타 정보만 응답한다(바디 x)
  • 클라이언트는 서버가 보낸 응답 헤더 정보로 캐시의 메타 정보를 갱신한다.
  • 클라이언트는 캐시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재활용 한다.
  • 결과적으로 네트워크 다운로드가 발새하지만 용량이 적은 헤더 정보만 다운로드 한다.
  • 이는 매우 실용적인 해결책이다.

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 2

  • 검증 헤더
    • 캐시 데이터와 서버 데이터가 같은지 검증하는 데이터
      • Last-Modified
      • ETag
  • 조건부 요청 헤더
    • 검증 헤더로 조건에 따른 분기
    • If-Modified-Since : Last-Modified 사용
    • If-None-Match : ETag 사용
    • 조건이 만족하면 200 OK
    • 조건이 만족하지 않으면 304 Not Modified

예시

  • If-Modified-Since: 이후에 데이터가 수정되었으면?
    • 데이터 미변경 예시
      • 캐시 : 2020년 11월 10일 10:00:00 vs 서버 : 2020년 11월 10일 10:00:00
      • 304 Not Modified
      • 헤더 데이터만 전송(body 미포함)
      • 전송 용량은 헤더 데이터의 용량 만큼
    • 데이터 변경 예시
      • 캐시 : 2020년 11월 10일 10:00:00 vs 서버 : 2020년 11월 10일 11:00:00
      • 200 OK
      • 모든 데이터 전송(헤더 + 바디)
      • 전송 용량은 헤더 + 바디의 용량 만큼

Last-Modified, If-Modified-Since 단점

  • 1초 미만(0.x초) 단위로 캐시 조정이 불가능하다.
  • 날짜 기반의 로직 사용
    • 데이터를 수정해서 날짜가 다르지만, 같은 데이터를 수정해서 데이터 결과가 똑같은 경우 변경
      • A -> B로 수정 했는데 다시 B -> A로 수정한 경우 파일의 날짜는 갱신되었지만, 컨텐츠는 갱신되지 않았어도 다시 다운로드 한다.
  • 서버에서 별도의 캐시 로직을 관리하고 싶은 경우
    • 예 : 스페이스나 주석처럼 크게 영향이 없는 변경에서 캐시를 유지하고 싶은 경우

이럴 때 ETag를 사용하면 대체할 수 있다.

ETag, If-None-Match

  • ETag(Entity Tag)
  • 캐시용 데이터에 임의의 고유한 버전 이름을 달아둔다.
    • ETag: "v1.0", Etag: "qwer1234"
  • 데이터가 변경되면 이 이름을 바꿔서 변경한다.(Hash를 다시 생성)
    • Etag: "v1.0" -> Etag: "v1.1"
  • 단순하게 Etag만 보내서 같으면 유지하고, 다르면 다시 다운로드 받는다

Etag 예시

ETag, If-None-Match 정리

  • 단순하게 Etag만 보내서 같으면 유지하고, 다르면 다시 다운로드 받는다
  • 캐시 제어 로직을 서버에서 완전히 관리할 수 있다.
  • 클라이언트는 단순하게 이 값을 서버에 제공한다.
    • 클라이언트는 캐시 메커니즘을 모른다.
    • 애플리케이션 배포 주기에 맞춰 ETag 모두 갱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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